Wednesday
Jul252012
휴(HYOO) - 화원(Hwa-One) EP
Wednesday, July 25, 2012 at 10:27AM
파운데이션레코드의 신인 아티스트 휴(HYOO)의 데뷔 EP [화원] 7월 26일 발매
Released : 2012.07.26
싸이포디아즈, 데미캣, EE, 디제이루바토, 구골플렉스 등 진보적 사운드를 추구하는 레이블 파운데이션레코드는 힙합, 비트뮤직,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활동 및 음반 제작에 힘을 쏟으면서 새로운 사운드의 발견에 힘써왔다.
많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지원 및 발굴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의 작업물들 가운데서 2012년 첫선을 보이는 아티스트는 바로 한국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사운드를 추구하는 신인 아티스트 휴 (HYOO).
자연과 시간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힙합, 비트뮤직, 실험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표현하는 아티스트(HYOO)의 데뷔EP, [화원]은 소리와 공간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의 인생에서 얻은 경험과 자연에서 받은 다양한 방식의 영감들을 통해서 순수한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휴'. 어린 시절부터 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2012년 7월 진보적 사운드 레이블 파운데이션레코드를 통해서 발표하는 데뷔 EP [화원]은 대중들에게 '휴'라는 아티스트의 정체성에 대한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확신한다.
평소 '휴'가 즐긴다는 산책 중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트랙인 '뒷산', 소리에 질감을 제목처럼 표현 하려고 해서 만든 '퍼진 번짐', 무게와 두께라는 추상적인 느낌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숱', 해가 뜨기 전에 느껴지는 공기를 표현한 곡인 '새벽에 오는 압력'까지 총 네 곡으로 구성된 이번 EP [화원]에서는 국내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힙합, 비트뮤직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표현하고 있다.
7월 26일 정식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의 데뷔 EP [화원]의 발매에 앞서 Minimix를 공개한 '휴'의 음악에서는 4곡의 EP수록곡을 조금씩 즐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A.B.I.D.E. Promo version 또한 '휴'의 bandcamp (http://hyoo.bandcamp.com) 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트뮤직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자기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느낌들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키는 아티스트 '휴'. 파운데이션레코드와 함께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스스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음악적 성향의 표현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발전을 위한 파운데이션레코드의 노력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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