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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magazine
PEOPLE & CONTEMPORARY LIFESTYLE


 

Entries in 각나그네 (3)

Tuesday
Feb232010

각나그네 - Green Tour

초록의 소생’ 을 알리는 각나그네 [Green Tour] !!!
Released : 2006.05.24

2006년 2장의 싱글을 이미 발표해 화제가 되었던 각나그네의 첫 정규 앨범 [Green Tour]는 봄,여름,가을,겨울을 테마로 계절의 변화에 따른 ‘감정의 흐름’을 담은 앨범이다. 하지만 어느 계절에 정착하든 [Green Tour]라는 하나의 전제는 변함이 없으며, 자신의 정신과 가슴에서 빛나는 ‘초록의 빛’이 꺼지지 않기를 독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크레딧을 통해 초록여행의 동반자들을 보니 그야말로 정상급 보컬과 세션이 즐비한 초호화 투어 수준인 듯... 각나그네의 절친한 음악동료인 뉴소울 클래식의 넋업샨, 큐빅,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거성 가리온,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큰 물결 팔로알토와 바스코등이 참여하였다. 어디 MC들 뿐이랴. 심장을 달구는 록커 강산에와 혼 섹션으로 근사한 훵키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커먼그라운드, 포츈쿠키의 싱어 황보람도 참여하여 앨범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에픽하이의 fly를 통해 감칠 맛나는 female vocal을 대중들에게 선보인 아민 제이와 파워플라워의 '반짝이는'샛별역시피쳐링 라인업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고 있다.

Tuesday
Feb232010

각나그네 - Mind Body & Seoul

각나그네의 생기 넘치는 봄맞이 두 번째 싱글
 [Mind Body & Seoul]
Released : 2006.04.04

각나그네가 정규앨범 출시에 앞서 두 번째 싱글인 [Mind Body &Seoul]을 발표했다. 각나그네는 자유로운 생각과 넓은 안목으로 음악을 음악으로만 규정지으려는 한계에서 벗어나, 모든 예술 분야와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지닌 힙합’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꿈꾸는 ‘문화적 가치를 지닌 힙합’은 세상과의 소통을 통해서만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발표한 봄맞이 두 번째 싱글 [Mind Body & Seoul] 역시 사람들과 지혜로운 생각들을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래들로 꾸며졌다. [Mind Body & Seoul]은 곧 발표될 정규앨범 [Green Tour]에서 봄에 해당하는 따뜻한 곡들로, 겨울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에 봄바람 같은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Tuesday
Feb232010

각나그네 - Jean & Andy

입으로 글을 쓰는 글쟁이. 각나그네가 풀어낸 "Jean & Andy"
Released : 2006.01.07

한국 힙합계의 숨어있는 별이자 입으로 글을 쓰는 글쟁이. 각나그네(본명:김대각,1982)가 4계절 이야기를 담은 그의 정규앨범 "Green Tour"의 발표에 앞서 싱글 "Jean & Andy"를 발매 했다.
지난 2002년 EP앨범 "Incognito Virtuoso"로 이미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찬사를 받아온 각나그네는 DJ Soulscape,Dj Krush등 국내외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들과의 꾸준한 조우를 통해 그 입지를 굳혀왔다.
또한 2005년 5월, 알엔비/소울 보컬리스트로 명성을 얻고있는 큐빅(본명:고정기,1980)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힙합/소울 듀오 "Seoulstar"를 결성하여, 힙합장르는 어두운 음악 장르 라는 대중의 편견을 깨고, 대화와 소통이라는 의미에서의 모토를 가지고 그들만의 색깔을 구축하는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탄탄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 그가 미리 선보이는 싱글 "Jean & Andy"에서는, 타이틀 곡 ‘쟝과 앤디' (Jean & Andy)를 통해 그의 유년시절 큰 영향을 주기도 했던, 천재 그래피티 아티스트 장 미셀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와 앤디워홀(Andy Warhol)을 노래함으로써 기존 국내 가요의 한정된 소재에서 벗어나 미술이라는 장르의 Art를 재지(Jazzy)한 힙합선율과 함께 음악적으로 승화시켜 더욱 화재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