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F.OUND magazine
PEOPLE & CONTEMPORARY LIFESTYLE


 

Entries in EE (2)

Tuesday
Feb232010

EE - Imperfect, I'mperfect

“맛있는 사운드로 Jump Up! 일렉트로닉 팝의 정점”
 EE(이윤정,이현준) 정규1집 앨범 [Imperfect, I’mperfect] 발매!
Released : 2009.08.20

삐삐밴드의 보컬이자 한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이윤정과 설치 미술 작가이자 사운드 프로듀서 이현준이 함께 만든 토탈 아트 퍼포먼스 팀 “EE”의 첫번째 정규 앨범 ‘Imperfect, I’mperfect’는 한마디로 쫄깃쫄깃한 목소리와 맛있는 전자 사운드로 요리한 일렉트로닉 만찬이다.
작년 9월 ‘Curiosity Kills’로 싱글 앨범을 발표 한 뒤 전국 클럽가 및 일렉트로닉 씬의 핫 이슈로 떠올랐던 EE가 일렉트로닉씬의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UJN, RENO 와 함께 맛있게 요리한 일렉트로닉 만찬을 가지고 다시 돌아왔다.  
신선한 멜로디로 요리된 신곡들과 새롭게 믹스된 기존의 싱글 곡 까지 풀 코스로 맛 볼 수 있으며 두 멤버의 폴라로이드 사진에 EE가 직접 그린 드로잉 등 아트 웍(art work) 이 돋보이는 앨범 커버는 토탈 아트를 추구하는 EE의 특징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기억속의 하이칼라’는 제목부터 8,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의 가사와 현대적인 전자 사운드가 적절히 믹스 앤 매치 되었으며 프로듀서 RENO의 감각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윤정의 독특하며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후렴구는 곡 전체의 느낌을 한 층 더 맛깔스럽게 버무려 내며 EE의 맛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국내 클럽 씬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DJ UJN (디제이 유제이엔)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 ‘가요’ 는 파워풀한 사운드에 속도감 있는 멜로디로 Original 일렉트로닉 비트 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입가에 맴도는 중독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눈코입귀’ , XASQUATCH(사스콰치)라는 이름으로 DJ 및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EE의 멤버 이현준이 직접 작곡한 곡 ‘xasquatch’, 조금은 여유있는 일렉트로닉 템포와 함께 이윤정의 전자보이스에 빠져들게 만든 곡 ’02:22:22’ 등 각기 다른 하이칼라로 그려 낸 이번 앨범은 또 하나의 EE 걸작이 탄생한 셈이다.
미술, 패션, 퍼포먼스 등 전방위적 예술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가 된 작품을 보여주는 EE의 첫번째 정규 앨범 ‘Imperfect, I’mperfect’는 정형화된 가요시장에서 진정으로 새로운 음악을 찾는 리스너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으며, 국내 일렉트로닉 씬 의 독보적 존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할 것이다.

Tuesday
Feb232010

EE - CURIOSITY KILLS

토털 아트 퍼포먼스팀 EE의 첫번째 싱글 [CURIOSITY KILLS]
Released : 2008.09.18 

한국 일렉트로니카 여신이자 삐삐밴드의 보컬 이윤정과 미술작가 이현준의 새로운 토털 아트 퍼포먼스팀 [EE]는 Entertainment, Eternity, Everybody 등 알파벳 ’E’로 시작하는 모든 단어의 의미를 포괄하고 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패션, 퍼포먼스 등 모든 예술분야 속에서 서로 시너지가 된 작품을 보여주는 팀이다. 그 중 [EE]의 음악은 ‘[EE]가 할 수 있는 소리이자, 소리로 낼 수 있는 [EE]가 하고 싶은 것’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을 기반으로 하지만, 한 장르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EE]가 원하는 사운드를 자유롭게 표출하고 있다.
[EE]는 속으로만 고민하는 고급스럽고 값비싼 예술이 아닌 우리의 삶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무겁지 않은 예술, 적당히 키치스럽고 기존 틀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뉴 제너레이션의 화려한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고자 한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이자 첫 번째 곡인 ‘Curiosity Kills’는 80년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초창기 전자댄스음악의 향수를 [EE]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창조한 곡으로 “모든 ’호기심’에서 사건이 시작되고 진리가 시작되듯 모든 창작분야에 있어서 ’호기심’이라는 단어는 필요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되어 결과적으로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자신에게 작용하여 그에 따른 자극이 반작용이 되어 돌아온다면, 호기심에 대한 재미는 맛 본 자들만이 알 수 있는 높은 가치를 지닌 감정이 되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 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수록 곡들은 일렉트로니카와 락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이윤정만의 독특한 보이스와 이현준의 저음이 어울리는 신나는 트랙들로 롤러코스터 DJ 지누의 독특한 리믹스 또한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