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EE) Artist Works @ Platoon

오늘 이현준(EE)가 Platoon의 Studio에 입주를 기념하여 기존 작품과 자기의 생각들을 Platoon에 설명해주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슬로우템포를 즐겼던 현준이지만 오늘따라 바쁘게 움직였다.

Platoon에는 우연치 않게 많은 친구들이 방문했다.윤협이는 오늘 플래툰의 스폰서 부스 아트웍을 담당하여 설치 작업을 감독하러 왔다. 음주를 안할때 보다 음주를 할때가 훨씬 즐거운 표정의 윤협이다. 또한 곧 결혼을 앞둔 우리들의 친구 Magazine King도 방문해 주었다.  오늘은 친일파 수염을 하고 당당하게 나타났다.





슬슬 다들 모였으니 Artist Works가 시작되었다. 둘이 있거나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으면 얘기를 잘하는 현준이가 여러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니 힘들어하는듯 느껴졌다. 점점 사람들은 릴렉스해졌지만 그럴때마다 뮤직비디오로 감동을 주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마지막 퍼포먼스를 보면서 역시 EE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는구나~ 라는걸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이였다. 마지막 사진처럼 말이다. 오늘 여러가치 고민끝에 준비한 현준이한테 진심으로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