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232010
Koonta & Nuoliunce - 비처럼 음악처럼
Tuesday, February 23, 2010 at 2:35AM
Koonta & Nuoliunce Digital Single
Released : 2006.11.15
오는 2006년 11월 1일이 한국 최고의 소울&블루스 싱어 김현식이 32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지 16주기이다. 6집 녹음 중에 숨을 거두었던 그의 노래는 고독과 슬픔의 응어리였고, 삶은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 그 자체였다. 혼신의 힘을 다해 블루스와 소울 창법으로 토해내는 그의 뛰어난 가창력, 록이나 블루스를 통한 한국적 소리를 자신만의 독특한 빛깔로 채색한 진한 김현식만의 노래... 그 중 최고의 백미라 할 수 있는‘비처럼 음악처럼’이 올 하반기 쿤타 & 뉴올리언스에 의해 자메이카 버전으로 재탄생되어 공개된다. 그간 여러 가수들의 ‘비처럼 음악처럼’리메이크 작업과 다르게 레게비트와 여러 추임새로 흥을 돋지만, 진한 감성의 보컬로 원곡의 애절함을 잃지 않고 있다.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에 쿤타&뉴올리언스의 감각적인 사운드를 입혀놓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곡은 프로듀서 뉴올리언스의 몽환적인 비트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 쿤타의 보컬이 김용택 시인<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시와 만나 엄청난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되었다. KBS 프로그렘 낭독의 발견을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녹화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홈페이지와 여러 힙합 싸이트 게시판에서 곡을 듣길 원하는 이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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